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 10주년 기념 ‘레전드 사인회’ 개최

2018-11-29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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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부터 3일 간 네이버 스포츠에서 생방송…신개념 라이브 사인회

정민철‧박재홍‧봉중근 해설위원 등 레전드로 출연

[사진=조아제약 제공]

조아제약이 ‘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 10주년을 기념해 레전드 사인회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레전드 사인회는 토크쇼와 사인회가 결합된 신개념 라이브 방송이다. 내달 4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리는 2018 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 시상식에 앞서 오는 30일부터 3일간 매일 오후 5시 네이버 스포츠에서 단독으로 방송된다.

정민철 해설가와 박재홍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 봉중근 KBSN해설위원 등이 레전드로 출연한다. 현역 선수 중에는 한동민 SK와이번스 선수와 임찬규 LG트윈스 선수, 강백호 KT위즈 선수가 출연해 레전드들과 입담 대결을 펼친다. 진행은 MBC스포츠플러스의 박지영 아나운서가 맡는다.

팬이 단 댓글을 선수가 선정하고 질문에 직접 대답하는 시간도 있으며, 채택된 팬에게는 사인볼이 선물로 지급된다. 뿐만 아니라 2018시즌을 되돌아보는 리뷰와 한국시리즈 뒷이야기 등 다양한 이야깃거리도 주제로 다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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