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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현대홈쇼핑 제공]
현대홈쇼핑은 29일 오전 서울 천호동 본사에서 한국장애인재활협회에 ‘두드림 투게더’ 지원금 1억5000만원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 기금은 40명의 장애인 가정 학생들의 장학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 날 행사에는 강찬석 현대홈쇼핑 사장과 김인규 한국장애인재활협회 회장을 비롯해, 지난 3년여간 두드림 투게더의 지원을 받아 대학에 진학한 정덕희 학생이 장학생 대표로 참석했다. 현대홈쇼핑은 두드림투게더 사업 성과 및 내년 청소년 학습 지원 사업 방향에 대한 설명회도 진행한다.
강찬석 현대홈쇼핑 사장은 “장애 가정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미래의 인재로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사회적응과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