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 “여러분야 폭넓은 경험 갖춰 재단 사업 발전에 기여할 적임자” 권오규 현대차 정몽구 재단 신임 이사장[사진=현대차 정몽구 재단]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최근 정기이사회를 열어 재단 이사인 권오규 전 부총리를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권 신임 이사장은 경기고, 서울대 경제학과, 미국 미네소타대(경제학 석사), 중앙대(경제학 박사)를 졸업했다. 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대표부 대사와 대통령 비서실 정책실장, 제9대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을 역임했으며, 지난해부터 현대차 정몽구 재단 이사회 이사로 활동했다. 관련기사현대차, 美 공략 선봉 대형 SUV 이름 '팰리세이드'...무슨 뜻?현대차, 방탄소년단과 함께 '팰리세이드' 공개...가격은? 재단은 "권 이사장은 행정, 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을 갖춰 미래인재 양성, 소외계층 지원, 문화예술 진흥 등 다양한 분야의 재단 사업 발전에 기여할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권오규 #정몽구재단 #현대차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