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 한밭중학교 인근 도로 복개 시설물이 다음달 정비된다.
대전 동구는 28일 지역내 도로 침하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후된 도로 복개시설물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구는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4억원을 확보하고 공사 시 도로 차량 및 보행자 통행, 특히 인근 중학교 통학 불편을 최소화해 도로를 굴착하지 않고 하수박스 내부에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구는 용운동 일원 노후 하수박스를 대상으로 지난 10월 보강공사를 완료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