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은행은 신한베트남은행과 공동으로 ‘2019년 글로벌 및 베트남 경제 전망 세미나’를개최했다. 27일 베트남 호치민 소재 롯데레전드 사이공 호텔에서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강연이 열리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행장 위성호)은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신한베트남은행과 공동으로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에서 ‘2019년 글로벌 및 베트남 경제 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한인 기업가, 근로자, 교민 등 총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글로벌 및 베트남 경제전망’과 ‘부동산 시장전망 및 세제’라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한국과 베트남 부동산 시장의 발전상을 알기 쉽게 비교, 분석, 전망하고 세무 정보까지 제공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신한은행은 WM그룹 IPS산하 투자자산전략부와 신한베트남은행이 협력해 2016년 9월부터 현지 고객 5000명에게 매주 베트남 경제 동향 및 이슈자료를 이메일로 제공하고, 한국 금융회사 최초로 매년 2차례 현지에서 경제전망 세미나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창구 신한은행 부행장은 “앞으로도 베트남 뿐만 아니라 중국, 인도네시아, 인도, 캐나다, 미국 등 현지 법인이 진출해 있는 주요 거점에서 고객이 궁금해 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글로벌 세미나를 확대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