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이시영 "'마동석이다' 생각하며 연기…힘 있는 액션 보여주고파"

2018-11-28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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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언니' 스틸컷]

배우 이시영이 마동석을 언급, 액션을 소화하기 위해 남다른 준비를 해왔다고 밝혔다.

28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촌동에 위치한 용산CGV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언니’(감독 임경택·제작 필름에이픽쳐스·배급 ㈜제이앤씨미디어그룹 TCO㈜더콘텐츠온)의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영화는 사라진 동생 ‘은혜’(박세완 분)의 흔적을 찾아갈수록 점점 폭발하는 전직 경호원 ‘인애’(이시영 분)의 복수를 그린 새로운 분노 액션 영화다.

이날 이시영은 최근 상영 중인 마동석 주연 ‘성난황소’와 ‘언니’를 비교하며 "사랑하는 가족을 찾는, 감정적으로 ('언니'와) 비슷한 부분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마동석은 주먹 한번만 휘둘러도 상대방이 제압되는 것이 납득되지 않나. 저도 그렇게 연기했다"며 "내가 마동석이라고, 힘과 파워를 가진 사람이라고 생각했다"고 이야기했다.

또 "힘 있게 액션을 하고 싶었다. 그런 부분을 극대화시켜서 보여주고 싶었다"며 액션에 큰 공을 들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시영 주연 영화 '언니'는 오는 12월 말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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