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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TBN부산교통방송과 함께 강설, 풍수해 발생 시 교통특별생방송을 실시해, 시민들에게 교통정보와 재산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다.[사진=부산시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11/28/20181128112624715198.jpg)
부산시가 TBN부산교통방송과 함께 강설, 풍수해 발생 시 교통특별생방송을 실시해, 시민들에게 교통정보와 재산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다.[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강설, 풍수해시 교통특별생방송을 실시해 시민들의 재산피해와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29일 오후 2시 시청 15층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강설이나 풍수해 시 시민들에게 교통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지자체 최초로 TBN부산교통방송과 교통특별생방송 실시 협약을 체결한다고 28일 밝혔다.
협약 주요내용은 TBN부산교통방송은 강설 및 풍수해로 인한 도심 주요도로 통제 시 교통특별생방송을 실시하여 통제상황 및 우회도로 정보 등을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 부산시는 교통특별생방송 실시를 사전에 요청 등 상호 적극 협조하는 것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오거돈 부산시장의 시민명령 1호인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도시 부산을 실현하는 매우 뜻깊은 협약이다"라면서, "올 겨울 강설로 시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TBN부산교통방송과 업무협업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