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환경 샐러드·그릴 레스토랑 세븐스프링스가 ‘고메 데스티네이션, 유럽(Gourmet Destination, Europe)’을 주제로 겨울철 신메뉴와 시즌 한정 스테이크를 선보인다. [사진=세븐스프링스 제공]
삼양그룹 계열사 삼양에프앤비의 친환경 샐러드·그릴 레스토랑 세븐스프링스가 겨울철 신메뉴와 시즌 한정 스테이크를 선보인다.
세븐스프링스는 연말연시를 맞아 ‘고메 데스티네이션, 유럽(Gourmet Destination, Europe)’을 주제로 신메뉴 18종을 전국 매장에서 28일부터 출시, 12월 4일부터는 겨울 시즌 한정 스테이크 2종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세븐스프링스를 대표하는 믹스 샐러드 코너에서는 이탈리아식 샐러드인 ‘비트 카프레제 샐러드’, ‘문어 카르파치오 샐러드’가 눈길을 끈다. 비트 카프레제 샐러드는 모짜렐라 치즈와 토마토로 구성된 기존의 조합에 뿌리 채소인 비트(사탕무)를 더해 아삭함을 더했다.
핫푸드 코너에서는 유럽 대표 음식들을 선보인다. 크림 소스에 버섯과 베이컨을 곁들인 ‘크리미 머쉬룸 파스타’를 비롯해 피자와 파스타가 총 4종 준비됐다. 특히 고르곤졸라 피자에 적포도를 올린 ‘그레이프 피자’는 색다른 조합으로 특별함을 더한다.
소고기와 야채에 레드 와인을 넣고 조린 프랑스 가정식 요리 ‘비프 부르기뇽’, 새우, 토마토 소스, 마늘 등을 올리브 오일에 끓인 스페인식 ‘칠리 갈릭 쉬림프’ 등이 별미다. 홍합, 석화찜 등도 다양한 소스와 함께 제공된다.
디저트 코너에서는 화이트 크림에 블루베리를 올려 장식한 ‘리스 케이크’, 다크 초콜릿과 체리가 어우러진 ‘블랙 포레스트 케이크’가 연말 분위기를 돋운다.
12월 4일부터는 겨울 시즌 한정 스테이크 판매도 시작한다. 그라나 파다노 치즈를 뿌린 ‘눈꽃 안심 스테이크’, ‘채끝 등심 스테이크’ 2종 중 선택할 수 있다.
세븐스프링스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가족, 친구들과 함께 유럽의 미식을 즐기며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메뉴와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