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FTA활용지원센터, 2018 인천지역 통상․무역정책 설명회 개최

인천상공회의소(인천FTA활용지원센터)는 정부의 통상정책방향 및 해외시장 진출 관련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서 산업통상자원부, 인천광역시와 공동으로 27일 인천상공회의소 1층 대강당에서 「2018 인천지역 통상․무역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수출기업 임직원 및 수출유관기관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 김선민 실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최근 자유무역협정 추진동향, 정부의 FTA 활용지원 정책 등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참여자의 높은 관심을 확인한 자리였다.

인천FTA활용지원센터, 2018 인천지역 통상․무역정책 설명회 개최[사진=인천상의]

또한 동아시아 글로벌 가치사슬에서의 FTA 경제적 효과 분석과 미국 및 중국의 해외통관 애로 사례를 살펴봄으로써 수출입 기업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 위한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인천상의 관계자는 "이번 인천지역 통상·무역정책 설명회가 지역 중소·중견기업, 수출지원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지역의 통상주체들과 직접적인 소통 확대는 물론, 지역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가 정부 통상정책에 반영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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