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재이(32)가 결혼한다.
소속사 마이 컴퍼니는 28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구재이가 오는 12월 30일 서울 모처에서 양가 친지와 지인들만 모시고 비공개 예식을 진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구재이는 결혼 후 프랑스와 한국을 오가며 신혼생활과 함께 배우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소속사는 "한 가정을 이룬 만큼 한층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올 구재이의 앞날에 따뜻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구재이는 CF 모델로 데뷔했고, 드라마 '천상여자'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등에 출연했다. 다수의 뷰티 프로그램 MC로도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