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에서 열린 민방위의 날 화재 훈련에서 환자들이 대피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최근 전국 각지에서 크고 작은 화재 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27일 민방위의 날을 맞아 전국적으로 화재 대피훈련이 실시됐다.
이번 민방위 훈련은 재난 대응 능력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오후 2시 라디오 등을 통해 화재 발생 상황이 전해졌고, 사람들은 유도 요원의 안내를 따라 비상구를 통해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는 훈련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