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루아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보미 인스타그램]
배우 이완(34·본명 김형수)과 프로골퍼 이보미(30)가 열애 중이라고 밝힌 가운데, 이와 동시에 프로골퍼와 배우 스타 커플에 대해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뉴스 1에 따르면 이완 측 관계자는 27일 "이완과 이보미가 올해 초부터 진지하게 만남을 갖고 있다"며 "양가 모두 가톨릭 집안으로, 두 사람은 신부님의 소개로 처음 만나 올해 초부터 연애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보미의 소속사 YG스포츠 관계자 역시 이완과 이보미의 열애사실을 인정했다. 그러면서 "두 사람은 골프라는 공통의 관심사 덕에 친해졌다"고 밝혔다.
배우 이요원은 2003년 프로골퍼 겸 사업가인 박진우와 결혼한 뒤 이듬해 첫 딸을 낳았고 10년만인 2014년 5월 둘째 딸을 낳았다. 이후 1년 후에 셋째 아들을 출산했다.
배우 성유리는 2014년 6월부터 프로골퍼 안성현과 공개 열애를 시작했고 2017년 5월 결혼에 골인했다. 안성현은 2005년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에 입회한 뒤 2008년 프로선수로 데뷔해 1년간 활동했다. 이후 SBS 골프 해설위원으로 방송활동을 했으며 현재 지도자로 변신해 후배 양성에 힘쓰고 있다.
슈가 출신 배우 황정음은 2016년 2월 이영돈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2017년 8월에는 득남소식도 전했다. 황정음의 남편 이영돈은 용인대학교 골프학과를 졸업했고, 재팬 거암 골프 매니지먼트 대표로 활동 했다. 현재는 철강 회사를 운영하는 젊은 CEO로 알려졌다.
걸그룹 출신 박정아도 지난 2016년 지인의 소개로 만난 프로골퍼 전상우와 결혼했다. 전상우는 2004년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입회한 뒤 2006년 KPGA투어를 통해 데뷔했다. 전상우는 2007년 금강산 아난티 오픈에서 공동 10위에 오르는 등 두각을 보였다.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유소영 역시 지난 6월 프로골퍼 고윤성과 열애를 인정했다. 고윤성은 YG스포츠 소속 골프선수로 활동 중이며 2009년 KPGA에 입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