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억 인구의 중국, 그것만으로 전 세계 기업에게 매력적인 시장이다. 그래서일까? 많은 기업들이 중국인의 민족 애국주의를 건드려 낭패를 당하기 십상이다. 최근 이탈리아 패션브랜드 돌체앤가바나가 대표적이다. 해외 주요 외신들은 중국의 과한 애국주의로 인해 지구촌이 몸살을 앓고 있다고 지적했다. 필자는 중국 기업들이 티베트, 위구르족 등 내부 인종주의에 대해선 별 말이 없는 반면 해외 기업의 인종차별에는 격하게 반응해 논란을 키운다며 중국인의 ‘내로남불’을 떠올린다. [AP=연합뉴스] 관련기사美 무차별 관세전쟁 …'원팀 코리아'로 극복하자美, 북·러 등 43개국 美입국 제한 검토…北 전면 금지 #시진핑 #아주 뉴스룸 #중국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남궁진웅 timeid@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