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바이두]
미중정상회담을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을 압박, 원·달러 환율이 상승 출발했다.
2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6원 오른 달러당 1130.5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트럼프 발언에 무역협상 낙관론이 희석되며 원·달러 환율이 상승 압력을 받았다. 특히 두 정상간 회동이 생각보다 미미하게 끝날 경우 원·달러 환율이 크게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8.73포인트(0.42%) 오른 2091.75으로 개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