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중국어·영어·일어·베트남어 5개 국어 종합 미디어로 도약하고 있는 글로벌뉴스미디어그룹 아주뉴스코퍼레이션(아주경제)이 2019년 뜻깊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섭니다.
먼저 서울팝스오케스트라와 공동으로 '2019 환러춘제(欢乐春节·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한·중우호음악회'를 새해 1월 12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합니다.
공연에는 한국 측에서 하성호 지휘자가 이끄는 서울팝스오케스트라를 필두로 소프라노 김샤론·최승현, 테너 이동환, 바리톤 오유석, 미국 뮤지컬 가수 사미아 마운츠 등이 출연합니다.
산둥성 예술단이 주축을 이룬 중국 측은 날라리 연주가 왕빈림(王彬林), 삼현 연주가 후경화(侯庆华), 호금연주가 장카이(张凯), 소프라노 이영춘(李迎春), 바리톤 이오(李鳌), 중국가수 우홍(牛虹) 등이 출연해 한국과 중국의 서정적인 가곡,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리아와 명곡들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1부 공연은 한·중 예술가들의 한·중 우호 협연, 2부 공연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한 특별공연으로 구성합니다.
또 내년 2월 19일 오후 6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앞 로비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주년을 맞이해 광복을 위해 헌신했던 독립 유공자와 후손, 중국 내 임시정부 활동을 도운 중국 인사들과 후손들의 명예를 높이기 위해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한·중 우의대상 시상식’을 개최합니다.
시상식에서는 한·중 관계 발전 및 우호 강화, 독립 또는 임시정부 수립, 대한민국 100년사와 경제발전 등에 기여한 공로가 큰 한·중 인물 또는 단체를 선정해 시상합니다.
같은 날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는 타지에서 고국의 독립을 위해 고군분투했던 독립운동가를 기리는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음악회 컨플루언스앙상블 ‘동심’을 개최합니다.
독립운동가들의 애국심과 열정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기념음악회는 (사)아시아문화발전센터의 지원으로 한·중 문화외교에 앞장서 온 실내악 단체 ‘컨플루언스 앙상블’의 연주로 진행합니다.
컨플루언스 앙상블은 이날 드보르자크 현악 4중주, 한국전통곡 ‘제망매가’, 홍승기 작곡 ‘아리랑’, 작곡가 홍승기 위촉곡 ‘새야새야’, 쇼스타코비치 피아노 5중주, 중국 민요 ‘모리화’ 등을 선보입니다.
내년 2월 20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는 러시아 정부가 추모하는 항일투쟁의 영웅 최재형의 일대기를 담은 창작 뮤지컬 ‘페치카’를 공연합니다.
'페치카'가 조명하는 숨은 독립운동가 최재형은 임시정부 초대 재무총장이자 러시아 정부가 공식 추모하는 항일투쟁의 영웅으로, 혹독한 기근에 시베리아로 이주해 사업가로 성공한 후 전 재산을 의병 양성, 학교 설립, 구국언론사 운영 등에 헌신한 인물입니다.
아주경제의 공연 등 기념사업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앞두고 화해와 평화 무드에 맞춰 선열들의 뜻을 기리며, 지난 100년의 발전과 성찰을 통해 한반도를 넘어 동북아와 전 세계가 함께 번영할 수 있도록 친선을 다지는 장이 될 것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한·중우호음악회
◇시간: 2019년 1월 12일(토) 16:00~18:00
◇장소: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주최: 아주뉴스코퍼레이션, 주한중국문화원
◇주관: 동방성, 서울팝스오케스트라
◇후원: 외교부, 산업통상자원부, 문화체육관광부, 주한중국대사관
◇신청: 아주경제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배포
◇문의: 02-767-1675
한·중우의대상
◇시간 : 2019년 2월 19일(화) 18:00
◇장소 :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앞 로비
◇주최 : 한중기업가연합회,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 사업회, 대한민국 광복회,
상해임시정부 보훈위원회
◇후원 :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금융위원회, 국가보훈처, 중국문화부, 주한중국대사관,
중국문화원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음악회 컨플루언스앙상블 '동심'
◇시간 : 2019년 2월 19일(화) 20:00
◇장소 :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창작뮤지컬 '페치카'
◇시간 : 2019년 2월 20일(수) 20:00
◇장소 : 세종문화회관 대극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