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11/26/20181126141659703044.jpg)
[사진=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
일본 방송사 TBS가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의 발언에 왜곡 보도한 사실에 대해서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지난 23일 TBS 뉴스 ‘N스타’는 “지난 14일 방탄소년단 지민이 도쿄돔 콘서트에서 ‘정말 미안해요. 일본 여러분’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사실은 ‘정말 마음이 아프다’였다”며 “이에 정정하고 사과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실제 공연장에서 지민은 티셔츠 논란에 대해 “정말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을 뿐 미안하다는 말은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8일 원폭 사진이 들어간 광복 기념 티셔츠를 입었다는 이유로 일본 아사히TV ‘뮤직스테이션’에 출연 보류를 통보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