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
![[사진=대한상공회의소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11/26/20181126135145741971.jpg)
[사진=대한상공회의소 제공]
일상 속 미담, 도전 스토리, 성공담 등 국내 기업의 자랑스러운 이야기들이 카드뉴스 형태로 공개된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6일 "이달부터 '대한민국 기업이야기'를 매달 한편씩 카드뉴스로 발표한다"며 "첫번째로 LG 의인상 이야기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LG는 의식을 잃은 운전자의 차량을 자신의 차량으로 멈추게 해 대형사고를 막은 '투스카니 의인', 여성에 대한 묻지마 폭행을 막다가 부상당한 '낙성대 의인' 등 우리 사회에 큰 울림을 준 의인들을 발굴해 'LG의인상'과 상금을 수여해 왔다.
현재까지 이 상을 받은 의인은 2015년 3명, 2016년 25명, 2017년 30명, 2018년 31명 등 지금까지 89명에 달한다.
향후 대한민국 기업이야기에는 기업들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미담 뿐 아니라, 인류 발전에 공헌한 도전스토리와 혁신의 기업가정신을 발휘한 성공담 등 경제·사회 각 분야에서 공헌한 이야기 또한 고루 담길 예정이다.
박재근 대한상의 기업환경조사본부장은 "대한민국 기업이야기를 통해 일상 속 기업들의 미담과 성공스토리를 널리 알림으로써 기업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높이는 한편, 청년과 기업인들의 도전정신을 새롭게 다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