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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필립은 25일 무안-인천 노선 취항식을 가졌다.[사진=에어필립 제공]
에어필립이 무안-인천 노선을 취항했다.
에어필립 강철영사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25일 무안국제공항에서 취항식을 열고 운항승무원과 객실승무원들에게 꽃다발을 전하며 첫 취항을 축하했다.
무안국제공항에서는 매일 새벽 4시45분, 21시40분에 출발하고 인천국제공항에서는 오전 6시30분, 23시20분에 출발한다.
에어필립은 또 오는 28일부터 무안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노선에 신규 취항할 예정이다.
이 노선은 수요일과 금요일,일요일 주 3회 운항한다.
에어필립 영업본부 나용길 본부장은 “무안국제공항을 거점으로 국제 노선을 늘리고 항공 교통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집중하고 있다”며 “무안국제공항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만큼 앞으로도 항공산업 육성과 지역 항공산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