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체부]
안전관리 기술 지원 대상은 192개 일반유원시설업체로, 바이킹, 디스코팡팡 등 안전성검사 대상 유기기구를 1종 이상 운영하고 있거나, 사업 규모가 크지 않아 안전관리자 외에 전문기술 인력을 채용하지 못하는 등, 일상적인 안전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체를 중심으로 선정했다.
2014년 이후 발생한 유원시설업 사고 78건 중 69%인 54건이 일반유원시설업에서 발생했고, 종합유원시설업과 기타유원시설업에서는 각각 18%인 14건, 12.8%인 10건이 발생한 것으로 지자체에 보고된 바 있다.
이번 안전관리 기술 지원 사업을 위해 유원시설협회는 대규모 놀이공원에서 10년 이상 정비 업무를 담당한 국가기술자격 기사 등 업계 전문가 20여 명을 초빙해 지원단을 구성해 종합유원시설업체의 체계화된 안전관리 기술이 업계에 공유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