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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람인]
인사담당자가 뽑은 올해 채용시장 핫이슈는 ‘주52시간 근무제’로 조사됐다.
사람인은 인사담당자 300명을 대상으로 ‘2018 채용시장 핫이슈’를 조사한 결과 44.3%가 ‘주52시간 근무제(근로시간 단축)’를 선택해 올해의 핫이슈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두 번째 이슈는 ‘최저임금 인상’(33.3%)이 차지했다. 임금인상은 고용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 만큼 인사담당자들에게도 큰 화두가 됐다. 이어 ‘제조업 부진으로 인한 고용 하락’(5.7%), ‘블라인드 채용’(4.3%), ‘탄력근무제 확대’(3.3%) 등이 채용시장 이슈로 꼽혔다.
내년 예상하는 채용시장 이슈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인사담당자들은 ‘최저임금 인상’(47.3%, 복수응답)을 2019년 가장 큰 화두로 봤고, ‘주52시간근무제’(45%)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
채용에 가장 어려운 점으로는 ‘경제침체’(30.7%)를 꼽았고, ‘최저임금 인상’(27.3%), ‘숙련된 경력직 구인난’(21%), ‘기업 성장 동력 약화’(11.3%) 등이 선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