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어준의 뉴스공장] 조선일보 손녀 폭언 녹취록을 처음으로 공개한 MBC 장인수 기자가 취재 뒷이야기를 전했다. 장인수 기자는 26일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MBC 내부에서도 초등학생 10살 아이의 음성을 공개할 것인지를 두고 치열한 토론이 있었다"고 밝혔다. 장 기자는 "이번 갑질 폭언 사건이 조선일보 손녀의 '우월적 태생'에서 나온 문제"라며 "공개하지 않은 30분의 음성 녹취록을 들어 보면 '계급질'이라는 단어를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잔인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선일보 손녀는 어떻게 하면 사람을 괴롭힐 수 있는지 잘 아는 것 같다"며 "매우 논리적이었다"고 덧붙였다.관련기사내란 국조특위 "野 회유" 與 주장에 공방…곽종근 "의지대로 말했다""비상계엄 당시 軍 한동훈 사살하려 한다는 제보 받아"…김어준, '내란 선동죄' 등 혐의로 고발 당해 #김어준 #녹취록 #조선일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