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파주시제공]
축제장은 먼 곳에서부터 많은 인파들이 현장을 방문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올해 축제에서는 제1회 파주장단콩 포럼을 개최해 소비자에게 정확한 장단콩 정보 제공 및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소통을 통해 장단콩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기여했다.
또한 판문점 도보다리 포토존 조성으로 평화분위기를 연출했으며 장단콩동산 무료 가족사진 촬영·인화 서비스를 제공해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한 서비스 개선을 위해 반값 택배 실시 및 주차장까지 무료로 배달해주는 무료배달 서비스 확대로 무거운 짐을 싣고 떠나는 소비자의 부담을 완화시켰다.

[사진=파주시제공]
파주장단콩축제는 2년 연속 경기도 10대 축제 선정 및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을 수상하는 등 축제가 단순히 농산물을 판매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장단콩 음식을 맛보고 콩 문화를 즐기는 문화 관광형 경제축제로 인정받아 한층 발전된 축제의 장이 됐다.
최종환 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축제를 위해 노력해주신 농업인과 자원봉사자 시민 분들을 비롯, 올해도 웰빙명품 파주장단콩을 믿고 구매하고 다양한 장단콩 음식을 맛보기 위해 가족과 함께 파주장단콩 축제장을 찾아주신 방문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파주장단콩이 전국 최고의 품질의 명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