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물 10종, 중금속 안전성 검사 '적합'

2018-11-23 16:35
  • 글자크기 설정

넙치·우럭·굴·고등어·삼치 등 수산물 10종, 모두 '적합' 판정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 전경. [사진=아주경제 데이터베이스]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유통되는 수산물 10종이 중금속 안전성 검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농수산물도매시장은 20일 넙치·우럭·굴·고등어·삼치·꽁치·명태·가리비·가오리·참조기 등 수산물 10종에 대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농수산물안전성검사소에 중금속 안전성 검사를 의뢰했고, “모든 시료가 안전하다”는 결과를 받았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납·수은·카드뮴 등 중금속 물질의 ‘기준치 이상 검출’ 여부를 검사했다.

농수산물도매시장은 2014년 1월부터 지금까지 21회에 걸쳐 유통 수산물 165건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했고,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지난 6월 식중독균 검사와 8월 방사능 안전성 검사에서도 적합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오세환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과장은 “도매시장에서 유통되는 모든 농수산물의 안전성을 검사할 예정”이라며 “먹거리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시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