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렉트로룩스 임직원들이 22일 서울SOS어린이마을에서 김장을 담그고 있다. [사진=일렉트로룩스 제공]
일렉트로룩스가 22일 서울SOS어린이마을에서 김장 나눔 행사와 아이 돌봄, 후원금 전달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일렉트로룩스는 '더 나은 삶을 설계한다(Shape living for the better)'는 기업 가치 실천의 일환으로 SOS어린이마을과 파트너십 협약을 맺고, 매년 소외된 아이들에게 후원금과 제품을 기증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청소기, 믹서기, 전기포트 각 5대씩 총 15대의 자사 제품과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은 생필품도 기증됐다. 직원들이 걷기 운동을 한 거리만큼 기부금을 회사에 축적하는 사내 프로그램인 '웰니스 스텝 바이 스텝 액티비티(Wellness Step by Step activity)'를 통해 모인 100만원을 포함해 총 300만원의 기부금도 함께 전달됐다.
또한 지난해 SOS어린이마을에 기증했던 청소기의 필터 교환 주기에 맞춰 필터 교환 및 제품 점검도 실시하는 등 아이들의 건강을 챙겼다.
문상영 일렉트로룩스 코리아 대표는 "작은 정성으로 함께한 시간이 소외아동의 겨울밥상과 건강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간다는 기업가치를 몸소 실천하며 더불어 사는 문화가 확산되는데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