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는 연말을 맞아 전국 각 사업장에서 릴레이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총 23개의 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되며, 750명이 참가한다.
올해에는 한부모 가정 및 위탁가족을 위한 아기 수면조끼, 비누 만들기 등 새로운 프로그램이 추가돼 의미를 더했다.
지난 22일에는 본사 임직원 약 120명이 서울 시내 한 보육원에서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담근 김치는 해당 보육원과 인근 홀몸어르신 가정에 전달됐다.
허진수 GS칼텍스 회장은 “나눔 실천은 시작보다 꾸준함이 중요하다”며 “GS칼텍스 임직원들의 정성과 손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에너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