떼창부터 코스프레까지…알고 보면 더 재밌는 '프레디 머큐리' 메모리얼 상영회 관전 포인트3

2018-1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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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메가박스 제공]

최근 전석 매진을 기록한 ‘프레디 머큐리’ 메모리얼 상영회를 앞두고 ‘취켓팅(취소표 티켓팅)’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메가박스 측이 ‘프레디 머큐리’ 메모리얼 상영 관전 포인트를 밝혔다.

‘취켓팅’은 콘서트, 뮤지컬, 연극 등에서 통상적으로 볼 수 있는 일종의 예매 문화 중 하나로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인기가 이례적으로 극장가 진풍경을 만들고 있다.

현재 영화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취소표 잡아서 코엑스 갑니다”, “당일 취소표 잡기를 기다릴게요”, “성공적인 메모리얼 상영회 기대합니다” 등 예매에 실패한 팬들의 취소표를 구하려는 분주한 움직임이 이목을 끌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메가박스는 ‘프레디 머큐리’ 메모리얼 상영회 D-1을 맞아 행사 당일 주요 관전 포인트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 10:1이 넘는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프로 떼창러’의 화려한 퍼포먼스

먼저, 메모리얼 상영회 당일 현장 분위기를 띄울 ‘프로 떼창러’의 퍼포먼스를 주목할 만하다. 메가박스는 떼창을 유도할 ‘프로 떼창러’를 지난 21일까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모집했다. 이번 모집에 총 5백 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렸으며, 8개의 지점 당 각 8명, 최종 64명이 선정됐다. ‘프로 떼창러’의 지휘 아래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와 ‘퀸’의 보컬 ‘프레디 머큐리’를 사랑하는 팬들이 보여줄 ‘떼창’의 향연은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 세대 간 화합의 장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들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는 10대부터 50대까지 세대를 아울러 사랑받고 있다. 이번 메모리얼 상영회는 전설적인 록밴드 ‘퀸’의 리드 보컬 ‘프레디 머큐리’를 그리워하는 4050뿐만 아니라 새롭게 ‘퀸’의 진가를 알게 된 젊은 층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다. 상영회 당일 연령을 불문하고 ‘퀸’의 명곡을 열창하는 진풍경은 색다른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사운드 특별관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관객 연령층도 보다 다양해져 가족 동반 관객들도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 오늘은 록스피릿~ ‘프레디 머큐리’를 추모하기 위한 각종 코스프레에 시선집중

복장을 따라 하거나 분장을 통해 최대한 닮은꼴로 변신하는 코스프레는 팬들이 그리워하는 스타를 추모하기 위한 방식 중 하나다. 이번 메모리얼 상영회를 앞두고, ‘퀸’의 전설적인 보컬 ‘프레디 머큐리’를 추모하기 위해 예매에 성공한 관객들 중 일부는 록 스피릿이 느껴지는 패션 혹은 ‘퀸’을 코스프레한 의상을 입고 행사 참여를 예고하고 있어 행사의 볼거리가 더욱 풍부해질 것으로 보인다.

‘프레디 머큐리’ 메모리얼 상영회가 열리는 사운드 특별관 MX는 일반 상영관과 달리 60개 이상의 스피커가 개별적으로 작동하며, 돌비 애트모스 시스템을 통해 전-후-좌-우-상-하 전방위로 흐르는 소리로 공간을 채워 관객들에게 완벽한 360도 입체 음향을 전달해 ‘퀸’의 명곡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이외에도 메모리얼 상영회를 기념해 ‘보헤미안 랩소디 콤보’가 메가박스 전국 32개 지점에 출시돼 팝콘(R), 탄산음료(R)는 물론 보헤미안 랩소디 OST CD와 오리지널 앨범 커버 이미지를 만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메가박스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사진=메가박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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