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바이두] 원·달러 환율이 대형 이벤트를 앞두고 무거운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2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129.2원)보다 0.1원 내린 달러당 1129.1원으로 출발했다. 미국의 추수감사절 휴장에 이어 뉴욕 금융시장이 조기 폐장했고, 일본도 '근로 감사의 날'로 휴장하는 등 거래 유인이 많지 않은 상황이다. 여기에 다음 주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와 미중 무역협상,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등 이벤트를 앞두고 있어 관망세가 짙어졌다. 한편,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3.31포인트(0.16%) 오른 2073.26에 개장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안선영 asy728@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