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오는 26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판교) 국제회의장에서 ‘2018 경기환경안전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포럼은 오염물질 저감 대책과 안전한 화학물질 관리 방안을 논의하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장 대기오염원 관리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발표는 김동영 경기연구원 박사, 최진수 안산시흥환경기술인협회 이사 등이 참여해 환경기술인과 전문가, 행정기관 입장의 관리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한다.
이어 ‘사업장 유해화학물질 안전관리 방안’ 발표에서는 △유해화학물질 환경안전관리 모니터링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작업절차 및 부적합사례 △지역대비체계 구축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참가자들이 미세먼지 등 환경관련 측정장비나 기타 장비를 체험할 수 있는 전시체험부스도 마련된다.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환경안전정책팀(031-8008-3454)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오염물질 배출 저감 대책과 안전한 화학물질 관리에 대한 바람직한 대안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포럼에서 나온 의견을 도정에 반영할 예정으로※ 많은 도민들이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