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판교서 '2018년 경기 환경안전포럼' 개최

2018-11-23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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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장 분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방지시설 관리방안과 지원 시책 토론"

경기도청


경기도는 오는 26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판교) 국제회의장에서 ‘2018 경기환경안전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포럼은 오염물질 저감 대책과 안전한 화학물질 관리 방안을 논의하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김동구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의 ‘수도권대기환경관리 정책방향’에 대한 특강을 시작으로, 사업장 대기오염원 관리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의 주제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장 대기오염원 관리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발표는 김동영 경기연구원 박사, 최진수 안산시흥환경기술인협회 이사 등이 참여해 환경기술인과 전문가, 행정기관 입장의 관리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한다.

이어 ‘사업장 유해화학물질 안전관리 방안’ 발표에서는 △유해화학물질 환경안전관리 모니터링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작업절차 및 부적합사례 △지역대비체계 구축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참가자들이 미세먼지 등 환경관련 측정장비나 기타 장비를 체험할 수 있는 전시체험부스도 마련된다.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환경안전정책팀(031-8008-3454)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오염물질 배출 저감 대책과 안전한 화학물질 관리에 대한 바람직한 대안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포럼에서 나온 의견을 도정에 반영할 예정으로※ 많은 도민들이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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