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를로스 곤 닛산 회장[사진=연합/로이터] 일본 닛산 자동차가 22일 요코하마 본사에서 열린 임시 이사회에서 최근 부정 혐의로 체포된 카를로스 곤 회장을 해임했다. 이로써 1999년 경영난을 겪던 닛산의 구원투수로 등판해 일본에서 '영웅' 대접을 받아온 곤 회장의 19년 신화가 막을 내리게 됐다. 관련기사르노·닛산 주가 폭락, 신용도 하락에 일본·프랑스 정부 긴급 진화…"동맹 지지""곤 회장 해임이 기회"…닛산, '얼라이언스' 영향력 확대 노린다 #닛산 #르노 #르노닛산 #카를로스 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