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7차 한·국제원자력기구(IAEA) 고위급 정책협의회가 내주 열릴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제7차 한·국제원자력기구(IAEA) 고위급 정책협의회가 내주 열린다.
22일 외교부에 따르면 마씨모 아파로 IAEA 안전조치 사무차장은 다음 주 방한해 외교 당국자와 연쇄 회동을 하고 북핵 대응 방안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IAEA 안전조치 최적화 방안 △한·IAEA 안전조치 협력 △IAEA 북한팀 대응 태세 강화 노력 등도 논의할 계획이다.
아파로 사무차장은 방한 기간 중 우리 측 북핵 협상 수석대표인 이도훈 한반도 평화교섭본부장과도 만날 것으로 보인다.
노 대변인은 "북한 문제를 비롯해 IAEA 안전조치 전반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