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비트는 자체 기술진이 개발한 거래소로 기존 가상화폐 거래소의 문제점을 보완함과 동시에 차별화한 거래소로 H/W와 클라우드의 적절한 안배를 통해 동시 접속자 증가에도 추가 서버 증설을 최소화하는 등 서버 안정성과 보안성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기존 거래소의 유동성공급자(LP)가 외부로부터 유동성을 공급만 받는 구조였다면 메가비트 거래소는 자체의 유동성을 외부 거래소로 공급하는 구조를 채택하고 있다.
암호화폐 유동성과 거래소 시스템의 안정성, 보안, 신뢰성을 기반으로 국내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인 메가비트는 가상화폐 거래소뿐 아니라 가상화폐 커뮤니티 사이트, ICO 리스팅 사이트 등 다양한 플랫폼을 개발해 제공하는 것을 1차 목표로 두고 있다. 이러한 플랫폼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고 유망한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발굴할 예정이다.
메가홀딩스 관계자는 “국내의 성공적인 플랫폼 런칭과 동시에 해외시장 진출을 목표로 해외 거래소와의 API 연동 및 파트너쉽을 통한 교차 상장을 통해 거래량 확보 및 해외 투자자들을 유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