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GS25 제공]
GS25가 500만 1인 가족을 위한 가정 간편식(HMR)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GS25의 가정 간편식 매출은 해마다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올해 10월까지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6.2% 증가했다. GS25는 현재 15종의 가정 간편식 상품을 운영 중인데 그 중 7종을 PB브랜드로 운영할 정도로 가정 간편식 카테고리에 집중하고 있다.
GS25가 이번에 혼밥족을 위해 새로 선보이는 소용량 가정 간편식 국은 △유어스소고기미역국 △유어스육개장 △유어스소고기무국으로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국 3종 콘셉트로 개발됐다. 1인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소용량 300g으로 구성됐다.
파우치 용기에 담긴 간편식은 대부분 중탕을 하거나 별도의 용기에 부어 가열 조리하는 형태로 개발됐었는데 이번에 출시한 간편식 국 3종은 용기 그대로 2분 30초간 렌지업하면 바로 취식 할 수 있도록 특별한 용기를 채택했다. 이번 신상품은 GS리테일의 프리미엄 PB인 유어스프리미엄 브랜드가 부착됐고 12월초부터는 GS수퍼마켓에서도 출시된다.
김민성 GS리테일 즉석식품팀 차장은 “혼밥족이 한끼를 먹더라도 어머니의 손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수 차례 레시피를 수정해 개발했다. 앞으로도 1인 가족을 위한 프리미엄 가심비 상품을 지속 개발해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