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오늘부터 상임위 재가동…막판 예산·법안심사 속도

2018-11-22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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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위, 국정원 예산심사…행안위, ‘윤창호법’ 논의

국회정상화에 합의한 문희상 국회 의장과 여야 원내대표들이 21일 국회의장실에서 합의문 발표에 앞서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민주평화당 장병완,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 문 의장, 자유한국당 김성태, 바른미래당 김관영, 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 [사진=연합뉴스]
 

정기국회가 정상화됨에 따라 국회 상임위원회들도 22일 일제히 재가동된다.

정보위원회는 이날 오후 예산소위를 열어 국정원 등 소관 기관의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한다. 여야 의원들은 서훈 국정원장을 상대로 현안질의도 할 예정이다.
환경노동위원회는 예산소위에서 고용노동부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한 뒤 전체회의를 열어 예산안을 의결할 계획이다.

행정안전위원회와 보건복지위원회, 정무위원회 등 7개 위원회는 법안소위나 전체회의를 각각 열어 법안 처리를 논의한다.

행안위는 여야가 연내 처리하기로 합의한 음주운전 처벌 강화법, 이른바 ‘윤창호법’은 추후 심사할 계획이다.

행안위는 지난 20일 법안소위를 열어 관련 법안에 대한 병합 심사를 벌였으나,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의 불참으로 파행됐다.

비상설특위인 정치개혁특별위원회는 정치개혁1소위를 열어 선거구제 개편과 관련한 논의 경과를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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