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中 하이난과 관광협력 MOU…국내 기업 '최초'

2018-11-22 07:24
  • 글자크기 설정

[사진=모두투어 제공]

㈜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한옥민)가 중국 최대 휴양지, 하이난 여유국과 전략적 공동협력 추진 방안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국내기업 중 처음이다.

모두투어는 지난 21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양국간 관광교류 활성화 및 하이난 경제 성장을 가속화하는데 적극 협조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하이난성인민정부 모초봉(毛超峰)상무부성장을 비롯한 인민정부대표단과 관광의료투자 유치단 등 대규모 하이난성 관계자가 참석했다. 

모두투어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하이난고려가기 국제여행사와 합작회사 설립을 통한 공동 마케팅과 관광교류 활성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더불어 하이난과의 관광사업을 지속 확대해 침체됐던 중국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한옥민 모두투어 사장은 “중국 최대 휴양지, 하이난의 국내 첫 파트너로 모두투어가 선정돼 영광”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하이난을 비롯한 중국과의 관광교류가 다시금 정상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이난 여유국은 지난 9월 모두투어와 함께 주요일간지 및 언론사 매체 기자단을 하이난으로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하는 등 한국시장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