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는 지난 21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양국간 관광교류 활성화 및 하이난 경제 성장을 가속화하는데 적극 협조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하이난성인민정부 모초봉(毛超峰)상무부성장을 비롯한 인민정부대표단과 관광의료투자 유치단 등 대규모 하이난성 관계자가 참석했다.
모두투어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하이난고려가기 국제여행사와 합작회사 설립을 통한 공동 마케팅과 관광교류 활성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한옥민 모두투어 사장은 “중국 최대 휴양지, 하이난의 국내 첫 파트너로 모두투어가 선정돼 영광”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하이난을 비롯한 중국과의 관광교류가 다시금 정상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이난 여유국은 지난 9월 모두투어와 함께 주요일간지 및 언론사 매체 기자단을 하이난으로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하는 등 한국시장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