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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필리핀 1호점 건설 현장=20일, 수도권 파사이(NNA촬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11/21/20181121162834706033.gif)
[이케아 필리핀 1호점 건설 현장=20일, 수도권 파사이(NNA촬영)]
스웨덴 대형 가구업체 이케아가 조만간 필리핀에 상륙한다.
이케아가 20일, 2020년까지 70억 페소(약 150억 엔)를 투입해 필리핀에 1호점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케아의 필리핀 진출은 동남아시아에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에 이어 5번째이며, 조만간 베트남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신규 매장은 통상적인 이케아 매장의 약 2배인 연면적 6만 5000㎡가 될 전망이며, 이는 전 세계 이케아 매장 중 최대규모이다.
매장에서 취급되는 상품은 약 9000종이며, 콜센터 및 대형 창고도 갖춰 온라인 판매도 가능할 전망이다.
이케아 동남아시아가 운영하는 매장은 싱가포르 2곳, 말레이시아 3곳, 태국 2곳이 있으며, 인도네시아는 현지 최대 슈퍼마켓 체인점인 피티 히어로 슈퍼마켓(PT Hero Supermarket)이 운영을 맡아 2014년 1호점 개설 이후 현재 2호점을 건설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