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KS-CQI(Korean Standard-Contact Service Quality Index) 콜센터품질지수’ 인증수여식에서 현대HCN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현대HCN]
현대HCN은 21일 열린 ‘2018년 KS-CQI(Korean Standard-Contact Service Quality Index) 콜센터품질지수’ 인증수여식에서 케이블TV(SO)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KS-CQI는 매년 대한민국의 콜센터산업 발전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한국표준협회와 한국서비스경영학회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콜센터 품질지수 조사이다.
현대HCN은 업무 전문성과 알기 쉬운 설명, 바른 표현 등의 항목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1위로 선정됐다. 상담유형을 세분화해 분야별 전문 상담사를 배치하고,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상담사의 전문성을 키우기 위한 노력이 이번 평가결과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현대HCN 담당자는 “2017년부터는 특히, 인사법, 발음, 예절 등 상담사들의 가장 기본이 되는 부분을 위주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뿐만 아니라, 자율적으로 콜센터의 비효율을 개선할 수 있도록 분기 단위로 진행한 ‘콜센터연구회’가 전체적인 콜품질 지수를 향상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HCN은 201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7년째 KS-CQI콜센터 품질지수 SO부문에서 1위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