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주경제 DB] 겨울철 캠핑용 기름 난로의 안전성이 미흡한 것으로 조사됐다. 20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시판 중인 캠핑용 기름 난로 중 넘어져도 불이 제대로 꺼지지 않는 난로가 다수 인 것으로 확인됐다. 캠핑용 기름 난로는 넘어진 이후 10초 안에 자동 소화가 이뤄져야 안전하지만 조사 결과 대우와 사파이어, 유로파, 후지카 등 일부 캠핑용 기름 난로가 제대로 꺼지지 않아 안전성에 취약하다는 판정을 받았다. 해당 업체들은 제품 리콜 등 사후 조치에 나설 방침이다.관련기사스포츠산업 매출액 81조원 돌파 "역대 최대" 골든블루, 노마드 아웃랜드 위스키 캠핑용 패키지 한정 출시 #기름난로 #소비자원 #캠핑용 기름 난로 #캠핑용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한지연 hanji@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