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11/20/20181120100050925430.jpg)
부산시가 한국해양산업의 안전, 환경 기술 컨퍼런스를 개최한다.[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한국선급(KR)과 22일 오후 2시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컨벤션홀)에서 선박안전관리 전문가 및 업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하는 '한국 해양산업의 안전‧환경 기술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IMO 의제선도와 선박업계에 직면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해양안전 및 환경기술 산업분야에 대한 현황진단, 공감대 형성 등 현안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IMO 환경 규제 및 자율운항선박 등장으로 급변하는 국제 해사산업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부산시는 IMO 협력 사업을 지원하는 등 4차 산업관련 기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게 관련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을 통하여 해양안전 및 환경기술 산업을 육성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