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세종시 제공]
19일 세종시에 따르면 조치원읍 으뜸길 232에서 조치원역 일원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조치원역 일원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국비 180억, 시비 180억 등 총 36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조치원역 주변의 유휴부지를 활용한 도시중심성 기능 회복을 위한 도시재생 사업이다.
이중 현장지원센터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사업대상지 내에 설치되는 조직으로, 행정과 주민 간 소통창구, 주민역량 강화, 사업 홍보·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정채교 건설교통국장은 "현장지원센터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행정과 주민의 소통공간으로 활용될 것"이라며 "앞으로 정부 국정과제로 추진되는 뉴딜사업의 선도지역으로 자리매김하고, 계획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