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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19일 LH광주전남지역본부와 공공임대주택 '보여주는 집'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광주광역시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11/19/20181119165253296148.jpg)
광주광역시는 19일 LH광주전남지역본부와 공공임대주택 '보여주는 집'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광주광역시 제공]
공공임대주택 모델하우스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홍보 공간으로 활용된다.
광주광역시는 19일 시청 3층 비즈니스룸에서 LH광주전남지역본부,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공공 임대주택 ‘보여주는집’ 운영에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또 일자리를 구하는 공공임대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보여주는 집’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취업과 창업 상담을 하게 된다.
그동안 LH의 공공임대주택 내 ‘보여주는 집’은 일반 기업에 임대됐다.
LH광주전남지역본부가 2020년까지 광주전남에 공급할 공공임대주택은 24개 단지다.
‘보여주는 집’은 올해 2곳(광주효천 천년나무 7단지, 나주빛가람1단지)을 비롯해 2020년까지 해마다 3~5곳이 운영될 예정이다.
앞으로 3년 동안 ‘보여주는 집’ 12곳에서 120여 개의 사회적기업 제품이 전시되고 일자리도 창출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