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임대주택 모델하우스 사회적기업 제품 홍보공간 된다

2018-11-19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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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19일 LH광주전남지역본부와 공공임대주택 '보여주는 집'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광주광역시 제공]


공공임대주택 모델하우스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홍보 공간으로 활용된다.

광주광역시는 19일 시청 3층 비즈니스룸에서 LH광주전남지역본부,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공공 임대주택 ‘보여주는집’ 운영에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LH광주전남지역본부는 임대주택 1개 공간을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 제공해 한달 동안 무료로 운영할 수 있게 하고 광주시는 운영에 따른 행정 재정적 지원을 하게 된다.

또 일자리를 구하는 공공임대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보여주는 집’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취업과 창업 상담을 하게 된다.

그동안 LH의 공공임대주택 내 ‘보여주는 집’은 일반 기업에 임대됐다.

LH광주전남지역본부가 2020년까지 광주전남에 공급할 공공임대주택은 24개 단지다.
‘보여주는 집’은 올해 2곳(광주효천 천년나무 7단지, 나주빛가람1단지)을 비롯해 2020년까지 해마다 3~5곳이 운영될 예정이다.

앞으로 3년 동안 ‘보여주는 집’ 12곳에서 120여 개의 사회적기업 제품이 전시되고 일자리도 창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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