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모바일 브랜드 아울렛 매장 오픈

2018-11-19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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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프리미엄파주·롯데아울렛 고양점·마리오아울렛·하프클럽 입점 완료

구찌 백팩 146만원에 구입 가능

[사진=티몬]

모바일커머스 기업 '티몬'은 롯데 아울렛과 마리오아울렛, 하프클럽 등 유명 아울렛 쇼핑몰 상품을 스마트폰에서 구매할 수 있는 모바일 아울렛 매장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티몬 아울렛에는 롯데아울렛 고양점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 하프클럽, 마리오아울렛까지 4개 아울렛이 입점했다. 구찌·발렌시아가 등 명품 편집샵을 비롯해 남성·여성 패션을 중심으로 스포츠와 레저, 키즈, 리빙 등 2500여 브랜드 45만개 상품이 마련됐다. 

티몬 모바일 아울렛 매장을 이용하면 기존 아울렛 상품 할인가에 티몬이 제공하는 쿠폰, 카드할인, 적립 등 각종 혜택을 결합, 한층 저렴하게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예컨대, 롯데아울렛매장에서 153만5000원에 판매되는 구찌 백팩 동일제품을 티몬 아울렛에서 구매시 딜전용쿠폰 5% 할인이 적용돼 145만825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여기에 티몬페이로 결제하면 2%인 2만9165원이 적립돼 총 10만5915원의 혜택을 받는다.

현재 티몬 아울렛은 모바일 메인 중간 메뉴에서 찾아볼 수 있고 상품의 카테고리별 혹은 브랜드별로 탐색할 수 있다. 개별 아울렛 스토어로 들어가 쇼핑을 계속할 수도 있어 점포별로 상품을 둘러볼 수도 있다.

티몬은 다가오는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오는 21~25일 ‘아울렛 블랙위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아울렛 인기 브랜드의 롱패딩, 핸드메이드코트, 아동화, 언더웨어 등 겨울 시즌에 꼭 필요한 상품들을 특가딜로 선보인다.

이진원 티몬 최고운영책임자(COO)는 “기존 큐레이션딜로 확보하지 못했던 브랜드와 파트너사의 상품들을 빠르게 확보해 고객에게 상품선택의 폭을 넓고 다양하게 제공하겠다”며 "티몬 아울렛에 입점하는 파트너 업체들은 공격적인 프로모션 지원을 통해 온라인 판로 확대와 매출 증대 효과를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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