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부터 16일 까지 4박 5일간 태국의 방콕과 베트남의 하노이에서 화장품, 생활용품, 기계부품, 전기/전자 분야 총 10개 업체 13명이 세일즈단을 구성한 인천시는 현지 유력 바이어와의 1:1 수출상담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인천시 시장개척단이 현지 유력 바이어와의 1:1 수출상담을 하고 있다[사진=인천시]
태국은 아세안 중 가장 개방된 통상국가로 공산품은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주변 국경무역이 활발해 동남아 시장진출 위한 교두보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베트남은 2017년 기준 우리나라 수출대상국 3위이며, 아세안 1위 교역 대상국인 만큼 동남아의 새로운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신(新)남방 핵심국가이다.
인천시는 신(新)남방정책이 핵심국가인 태국과 베트남에서 인천 중소기업 상품의 우수성 및 비즈니스 환경 구축을 통하여, 동남아시아 지역 진출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앞으로도 수출확대를 위한 대(對) 아세안 수출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임경택 인천시 산업진흥과 과장은 “이번 시장개척단 파견에 따른 실질적인 성과가 가시화 될 수 있게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및 Kotra 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참여 업체의 사후 관리를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