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 김일 별세, 팬들 "심장마비라니 안타깝다" "좋은 성우 한분 보내네요"

2018-11-19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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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성우 김일이 갑작스레 별세하자 팬들의 애도가 쏟아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헉 이럴수가 아직 너무 젊으신데... 원피스를 좋아해서 티비에서 해줄 때마다 자주 보는데, 상디 목소리로 너무 익숙한 성우님 ㅜㅜ 그동안 성우님 덕분에 만화 정말 재미있게 봤어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편히 쉬세요(go***)" "심장마비라니 안타깝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ji***)" "아... 요즘 개성있는 신인 성우들 찾기도 힘든데.. 이렇게 좋은 성우 한분을 이렇게 떠나보내는군요.. 그동안 덕분에 즐거웠습니다. 좋은 곳으로 가셨길(ch***)" "좋은곳으로 가서 편히 쉬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ss***)" "너무 갑작스러운...이별이라. 죄송합니다 너무 횡설수설합니다.. 저는 상디에 추억이 많은 시람으로서 조의표합니다.. 많은 사랑으로 좋은 길 가시기를(mi***)" 등 댓글로 애도했다.
한국성우협회는 18일 김일이 심장마비로 갑작스레 사망했다고 전했다.

1990년 KBS 성우극회 22기로 데뷔한 김일은 '달의 요정 세일러문' 레온, '슬램덩크' 송대섭, '원피스' 상디 캐릭터 목소리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김일 빈소는 인제대학교 일산 백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20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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