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네이버 제공]
싱가포르 정부계 복합기업 케펠 코퍼레이션이 13일, 자사 부동산 계열사인 케펠 랜드가 인공지능(AI) 시스템을 활용한 부동산 개발에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케펠 랜드는 현지기업인 헤비탭과 함께, 싱가포르 번화가 오차드 인근 나심힐에 공급되는 민간주택에 AI를 탑재한 스마트 홈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며, AI를 주택에 도입하는 것은 싱가포르에서 처음이라고 한다.
이번에 도입될 스마트 홈 시스템은 AI가 탑재되어 거주자의 생활 패턴과 취향 등을 감지하여 에어컨 수리업체나 세탁업체 그리고 방문자에 대한 정보를 홈 시스템이 입주자에게 미리 제공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