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미' 조명균 오늘 귀국…"폼페이오와 北비핵화-한반도 평화정착 공감대"

2018-11-18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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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방문해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북한의 비핵화 협력 방안을 논의한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18일 인천공항으로 귀국, 방미 결과에 대해 인터뷰하고 있다. 2018.11.18 [연합뉴스]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18일 오후 미국에서 귀국해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북한 비핵화-한반도 평화정책 문제에 대해 공감을 이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조 장관은 방미 성과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북한 비핵화 문제, 남북관계 한반도 평화다정착에 대해서 전반적인 상황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며 이같이 답했다. 
조 장관은 "그리고 긴밀한 한미 공조를 바탕으로 해서 북한 비핵화 문제 한반도 평화정착 등 저희가 더 잘 추진해나가고자 하는 부분들에 대해서 서로 공감을 이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조 장관은 13~17일까지 미국 뉴욕과 워싱턴 D.C.를 방문했으며, 지난 16일(현지시간) 폼페이오 장관과 만나 면담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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