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이사(오른쪽 세번째)가 16일 노원구에서 연탄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사진= 롯데면세점 제공]
롯데면세점이 지난 16일 ‘샤롯데봉사단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이번 봉사활동에는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를 비롯한 롯데면세점 임직원 및 협력사원 200여 명이 참여해 연탄 총 5만장 및 생필품을 기부했다.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월드타워점, 코엑스점, 인천공항점, 김포공항점과 본사의 임직원 및 협력사원들은 지난 16일 서울 노원구 중계본동 백사마을을 방문해 연탄 4만장을 기부하고 난방 취약가정에 직접 연탄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부산에서는 롯데면세점 부산점과 김해공항점 임직원들이 동구 매축지마을을 찾아 연탄 1만장을 배달했다. 또 제주에서는 롯데면세점 제주점 임직원들이 제주시 독거노인 원스톱 지원센터를 방문해 생필품을 기증했다.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롯데면세점 임직원 및 협력사원 여러분과 함께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11년간 이어올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롯데면세점은 국내외 곳곳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해서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