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대한적십자와 함께 경기 수원에 위치한 아동보육시설 '경동원'에서 '김치플러스 김장축제'를 열고 김치를 담그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지난 16일 경기 수원에 위치한 아동보육시설 '경동원'에서 '김치플러스 김장축제'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진행됐으며, 삼성전자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해 8000포기의 김장 김치를 담그며 나눔을 실천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응원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