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음원 유출에 소속사 향한 비난 목소리 "또 헛스윙" "제대로 하는게 없네" 팬들 분노

2018-11-16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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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곡 봄바람 SNS로 퍼져…스윙 "강력 대응할 것"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컴백을 앞둔 워너원이 또다시 음원 유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하지만 팬들은 소속사를 향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팬들은 "워너원의 소속사... 왜 하필 소속사는 그곳인 걸까? 소속사는 뒷짐 지라고 있는곳 인가. 제발 일 좀 제대로 했으면!(jm***)" "아니 이제 마지막인데 꼭 이렇게 해야겠냐고 진짜(ch***)" "진짜 스윙은 일 잘하지도 못하네. 진짜 워너블들한테 욕을 그렇게 먹고 싶었냐?(su***)" "뭐 하나 똑바로 하는 게 없다(sh***)" "소속사 일해라. 유출이 도대체 몇 번째냐. 무능력갑(4p***)" "매번 유출되는데도 못 잡는 게 참 웃기네. 이번이 마지막인데 이번엔 꼭 잡자. 아니면 안 잡는 거냐? 내가 워너원 팬이 아님에도 이렇게 황당하고 답답할 정도니 당사자인 워너원과 워너블들 심정은 상상도 못하겠네(du***)" 등 댓글로 지적했다.
15일 가요계에 따르면 오는 19일 발표 예정인 워너원 정규 1집 앨범 '1¹¹=1 (파워 오브 데스티니(POWER OF DESTINY)' 타이틀곡 봄바람 음원이 SNS에 퍼졌다. 

지난 3월에도 두 번째 미니앨범 '0+1=1'(I PROMISE YOU) 타이틀곡 '부메랑'과 수록곡 '골드' 등이 유출된 바 있어 비난 여론이 커진 바 있다.

스윙엔터테인먼트는 "음원 파일이 유출된 직후 관련 내용을 파악했다. 신고 등 내부 조치를 취했다. 매우 유감이며, 유포자 출처를 찾아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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