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지난 8일과 12일 양일 간 차세대 추진사업의 전략수립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제4차 산업혁명 신기술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한국지역정보개발원 제공]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지난 8일과 12일 양일 간 차세대 추진사업의 전략수립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제4차 산업혁명 신기술 워크숍'을 개최했다.
'업무혁신을 위한 클라우드컴퓨팅 서비스' '빅데이터로 구현하는 데이터행정'이라는 두 가지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신기술을 통해 지역의 신성장 서비스를 발굴하고, 새로운 정보환경에 맞는 보다 실질적인 정책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오는 23일과 30일에 각각 블록체인, 인공지능을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을 대민 행정서비스에 접목해 새로운 서비스 발굴에 나설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지대범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클라우드 △빅데이터 △블록체인 △인공지능 등 기술발전에 대응하고 지방분권 시대에 걸맞는 지역맞춤형 특화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