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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바이두]](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11/15/20181115104357757122.jpg)
[사진=바이두]
중국국가우정국이 13일 발표한 최신 택배 산업 통계에 의하면, 1~10월의 택배 물동량은 전년 동기 대비 26.6% 증가한 394억 3000만 건으로 나타났다.
구간별로는 시내구간이 23.9% 증가한 89억 6000만 건, (국내)시외구간이 27.1% 증가한 295억 9000만 건, 국제구간이(홍콩, 마카오, 대만 포함)이 38.4% 증가한 8억 8000만 건을 기록했다. 택배업 매출액은 23.5% 증가한 4780억 5000만 위안(약 7조 8200억 원)을 기록했다.
14일 현지매체 베이징 상보에 의하면, 인터넷 쇼핑몰 최대 프로모션 행사 '솽스이(双十一)'로 인한 택배 수요가 커지는 11월 물동량은 전년 동월 대비 23% 증가한 58억 건으로 전망되고 있다.